유광국 경기도의원./사진제공=유광국 의원 사무실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유광국 부위원장(더민주, 여주1)이 여흥동공영주차장조성 추가사업비 등 여주시 현안사업 3건의 해결을 위한 특별조정교부금 30억원을 확보했다고 5일 밝혔다.

여흥동공영주차장조성 추가사업은 여주시 상동 357번지 일원에 지상 7층, 연면적 1만3807㎡, 주차면수 426면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추가사업비 10억 원을 확보해 내년 상반기 이전에 완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완공되면 여흥동사무소, 여주시보건소, 노인복지회관 주변지역의 주차난 해소와 안전하고 쾌적한 교통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경기도사회서비스원 주사무소 여주시 이전에 따른 입주예정건물 내진 보강공사를 위한 특별조정교부금 10억 원을 확보함으로써 향후 사회서비스 공공성 강화와 서비스 품질 향상으로 여주시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 기초자치단체로서는 여주시가 전국 최초로 조성한 황학산 수목원에 시민들이 함께하는 힐링공간과 산림 치유공간이 요구됨에 따라 명상숲, 산림치유공간조성 사업비로 특별조정교부금 10억 원을 확보했다.

경기도의회 유광국의원은 “코로나19로 인하여 시민의 삶과 경제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시민의 곁에서 시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며, 지속적으로 지역현안에 관심을 갖고 열심히 일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특별조정교부금은 지방재정법과 같은 법 시행령의 규정에 의거 경기도내 시·군의 지역개발사업 등 시책추진과 특정한 재정수요에 충당하기 위해 경기도에서 배분하는 재원이다.

/여주=홍성용 기자 syh224@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