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홍정민 (고양시병) 국회의원은 최근 고양시의회 강경자·김해련 의원과 함께 일산시장과 일산2동 환경개선 사업장 등 주요 사업장을 방문, 현장 점검을 펼쳤다고 29일 밝혔다.

일산시장을 찾은 홍 의원과 시의원들은 지난 2월19일 준공돤 화장실 리모델링 공사 현장을 점검했다. 또 천막 및 지붕우수받이 교체,전력설비,CCTV교체 설치 등 일산시장 환경개선에 필요한 사업도 검토했다.

이어 공사 중인 일산초등학교 앞 도로환경개선 사업 현장(일산서구 일중로 15)을 방문했다.사업지는 통행로 보행공간 협소와 차로보행이 많아 안전발생 위험이 컸다.

오는 6월 준공예정인 도로환경 개선 사업을 통해 마을안길 및 일산초 등굣길 개선, 교통안전 시설 등이 대폭 정비될 예정이다.

또 공사를 앞둔 경의중앙선 철로변 녹지조성 사업현장(일산서구 일산동 522-3 일원)을 찾아, 녹지가 절대 부족한 만큼 철도 유휴부지를 활용, 녹지및 산책로 등 주민 친화공간으로 조성할 것을 당부했다.

홍 의원은 " 추진 중인 일산2동 환경개선사업이 원활히 진행 되도록 지속적으로 확인,점검 하겠다"면서"앞으로도 주민편의 개선과 지역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양=김재영 기자 kjyeong@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