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르미가족봉사단(단장 박위광)은 10∼11일 이틀 간 인천대공원 인천시 청소년수련관 입구와 월미공원 입구에서 학생·학부모 단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벚꽃 명소 출입 자제 등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동참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

참가자들은 우리 함께 동참하여 코로나19 대유행 위험을 반드시 이겨내자'는 문구가 담긴 손팻말을 들고 시민들에게 동참을 호소했다.

특히 인천시 월미공원사업소(소장 김천기) 직원들은 공원을 찾는 시민들에게 집단감염 우려가 높은 공원에서의 봄꽃 축제와 행사가 모두 취소되었다는 인천시 방침을 안내하며 협조를 당부했다.

/조혁신 기자 mrpen@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