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단원구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2일 지역 내 취약계층 홀몸거주 노인 8가구에 광림푸드뱅크에서 지원한 식료품을 배달하며 안부확인을 했다.

협의체는 철저한 방역을 준수하며 지역 내 취약계층 노인세대 안부확인 사업의 목적으로 광림푸드뱅크 식료품 배달을 하고 있다. 또 노성일 참치(대표 노성일)에서 후원하는 쌀을 월 1회 취약계층을 비롯한 10곳에 배달하며 안부확인을 하고 있다.

이종찬 민간위원장은 “지난해부터 매월 노성일 참치 후원물품과 광림푸드뱅크 식료품을 배달하며 홀로 사시는 취약계층 어르신 안부를 확인하고 있다”며 “작은 힘을 모아 함께하는 이웃이 되고, 나아가 따뜻한 중앙동을 만들어 가고 싶다”고 밝혔다.

박상숙 중앙동장은 “동 취약계층에 지속해서 후원물품을 지원해주는 노성일 참치에 감사하다”며 “또 협의체의 꾸준한 배달봉사와 노인가구 안부확인 사업은 지역사회의 아름다운 연결고리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안산=안병선 기자 bsan@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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