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교육지원청은 신학기 등교 개학을 맞아 안전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교직원 20여명이 신속PCR검사를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검사는 신학기 현장 장학 지원, 방역 관리상황 점검, 시설점검 등 여주교육지원청 교직원들이 필수적으로 학교에 방문해야 하는 업무수행 시 감염 여부를 확인해 보다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을 위해 진행됐다.

아울러 여주시가 시행하는 신속PCR검사 이동 검사소에 대한 일정을 홈페이지에 게재해 희망하는 학생, 학부모, 교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검사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에 나서고 있다.

이명신 교육장은 “코로나19 상황에서 하루라도 빨리 정상적인 등교 개학이 가능할 수 있도록 학교 구성원뿐 아니라 여주교육지원청에서도 학교 내 안전을 위해서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여주=홍성용 기자 syh224@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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