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아암 환아 어머니 건강검진 모습./사진제공=보바스기념병원

롯데멤버스는 롯데의료재단,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체리 이포넷과 소아암 환아 어머니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맘(mom) 편한:포인트 맘 케어’를 열었다고 18일 밝혔다.

‘맘(mom)편한:포인트 맘 케어’는 롯데멤버스가 고객들이 기부한 엘 포인트(L.POINT)와 블록체인 기반의 기부 플랫폼인 체리 이포넷을 통해 모인 성금을 합해 소아암 환아 어머니의 건강을 지원하는 사회 공헌사업이다.

롯데의료재단 등은 17~18일 이틀 동안 성남시에 있는 보바스기념병원 검진센터에서 소아암 환아 어머니를 위한 특별한 건강검진과 마음 케어를 진행했다.

앞서 롯데멤버스 등은 지난 10일 온라인으로 기부금을 전달했다.

롯데멤버스는 지난해 엘 포인트를 통해 모금한 2300만원을 소아암 환아 어머니 40명의 건강검진과 마음 케어(꽃꽂이 원데이 클래스) 프로그램에 사용했다.

전형식 롯데멤버스 대표이사는 “엘 포인트 회원들과 함께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기 위한 캠페인”이라며 “앞으로도 고객과 함께 일상에서 매일 할 수 있는 생활 기부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하겠다”고 했다.

/성남=이동희 기자 dhl@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