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는 수정구 상적동 신구대학교 식물원에서 ‘가드너(정원사) 7기 교육’을 한다고 17일 밝혔다.
교육은 19일부터 6월19일까지 금요일반(25명)과 토요일반(25명)으로 나눠 진행한다.
신구대학교 산학협력단의 전문가 15명이 정원 수목의 종류와 특성, 병충해 관리, 전지·전정, 월동관리, 나무 심기와 물주기, 잔디관리, 실외 정원조성 등에 관한 이론·실습수업을 맡아 한다.
또 경기권 내 정원 답사도 이뤄진다.
시는 시민의 가드너 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1인당 교육비 65만원 중 40만원을 보조한다.
시는 2015년 8월부터 지난해 9월 6기 수료생까지 모두 284명의 가드너를 배출했다.
/성남=이동희 기자 dhl@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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