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로젝트중심학습 동아리 ‘무지개’./사진제공=성남시청소년재단

성남시청소년재단 수정청소년수련관은 프로젝트중심학습(PBL)을 초등 방과 후 아카데미 동아리 무지개를 12월 말까지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PBL은 종전의 강의법을 지양하고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과정을 통해 학습이 이뤄지도록 하는 는 교수법이다.

‘무지개’는 청소년들이 프로젝트 동아리 활동을 통해 역량을 발휘하고 스스로 만들어가는 과정을 통해 자신만의 색으로 맞춤형 활동을 한다는 뜻을 담고 있다.

무지개는 요리, 댄스, 사진, 스포츠, 환경, 봉사 등 6개 분야로 구성됐으며 사업 기획 의도에 맞게 소그룹으로 편성한다.

또 단장, 부단장 등 임원진을 꾸려 활동 계획을 수립하고 평가하는 시간을 갖는 등 체계적으로 운영한다.

자세한 내용은 성남시수정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www.snyouth.or.kr/snyc)를 참고하면 된다.

/성남=이동희 기자 dhl@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