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4차례씩 사전 예약제…부천시민은 반값 할인

▲ 부천문화재단이 이달부터 박물관 3곳의 운영을 재개한다. 사진은 부천시립박물관 전경./사진제공=부천문화재단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관람이 중단된 부천 박물관 3곳이 다시 문을 연다.

부천문화재단은 이달부터 부천시립박물관, 부천활박물관, 부천펄벅기념관 등 부천시박물관 3곳의 운영을 재개한다고 7일 밝혔다.

재단은 거리 두기 수칙준수를 위해 하루 4차례씩 회차별 시립박물관은 40명, 활박물관과 펄벅기념관은 각각 15명씩 사전 예약을 받는다.

부천시민이나 부천시 교류도시 거주민은 관람료 50% 할인 적용되며 관람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고 매주 월요일은 휴관이다.

자세한 사항은 부천시박물관 홈페이지(www.bcmuseum.or.kr)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부천=김주용 기자 mirkim@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