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교적 쌀쌀한 날씨가 찾아온 지난 3일 오전 출근길 시민들이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3월 둘째 주인 8∼12일에는 주 초반 중부지방에 꽃샘추위가 기승을 부리겠다.

6일 기상청에 따르면 월요일인 8일 전국의 아침 기온은 -5∼5도, 낮 최고 기온은 7∼16도 분포로 전망됐다.

아침 기온은 강원 산지에서 -5도 이하, 중부지방과 전북 동부, 경북권에서 0도 이하로 예상된다.

이후 추위가 풀려 화요일인 9일부터 금요일인 12일 사이의 아침 기온은 -1∼9도로 전날인 5일(0∼9도)과 비슷할 것으로 예상된다.

낮 기온은 전날(14∼20도)보다 소폭 낮은 10∼19도로 예보됐다.

/조혁신 기자 mrpen@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