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옹진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달 20일 연평면을 시작으로 다중이용시설과 공공시설에 대한 방역 봉사활동을 진행 중이라고 2일 밝혔다. 이번 봉사엔 북도 자율방범대 봉사단 외 5개 남성봉사단체 등이 참여했다. 옹진군자원봉사센터는 봉사자들과 지역의 다중이용시설 등에 주 1∼3회 정기적으로 방역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봉사자들은 “장기적인 감염병 확산상황에 모두 지치고 힘든 시기이지만 꾸준한 방역봉사활동으로 코로나19가 종식될 때까지 지역사회의 안전과 지역민들의 건강을 지키겠다”고 말했다.
/이아진 기자 atoz@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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