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는 일산서구 무도장 관련 확진자 등 모두 19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감염 원인은 가족 간 감염 5명, 지역 내 확진자 접촉 2명, 타지역 확진자 접촉 3명, 그 외 9명 현재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이중 일산서구 태평양 무도장 관련 확진자는 2명으로 누적 확진자 수는 75명으로 집계됐다.
이 밖에 서대문구보건소에서 덕양구에 거주하는 고양시민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2월17일 오후 4시 기준 고양시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감염자는 2035명이고, 고양시민 확진자는 1954명(국내감염 1871명, 해외감염 68명/타지역에서 확진 판정을 받은 시민 포함)이다.
/고양=김도희 기자 kdh@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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