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F 구성…월 1회 이상 사례 발굴
부천시는 불합리한 규제와 업무 개선으로 행정 효율을 높이고 시민 생활에 편리함을 제공하기 위해 혁신담당관제를 도입, 시행한다고 16일 밝혔다.
혁신담당관 운영 제도는 시 산하 공직자들이 각종 연찬회와 업무 협의 등을 통해 혁신 사례를 발굴, 행정혁신을 이루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시책이다.
실·국별 평가단위를 기준으로 10명 내외 혁신담당관 TF팀을 구성, 월 1회 이상 새로운 과제와 우수 혁신 사례를 발굴하고 연찬회와 자체 토론회 등을 시행한다.
또 상·하반기 두 차례 경진대회를 실시하고 10월 중에는 최종 경진대회 평가를 통해 우수부서를 대상으로 최우수 250만원, 우수 150만원, 장려 100만원, 혁신발굴 노력상 50만원 등 1000만원의 시상금을 부여할 예정이다.
시는 올해 혁신담당관 제도의 활성화를 위해 혁신발굴 노력상을 신설해 인센티브를 확대하는 한편, 포스트 코로나19 시대에 대비한 온라인 연찬회도 병행 실시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혁신담당관 제도를 더욱 활성화해 공공의 이익과 행정의 효율을 높이고 지난해에 이어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 4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했다.
/부천=김주용 기자 mirkim@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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