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는 무도장 관련 확진자 등 모두 7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집단감염이 발생한 일산서구 주엽동에 있는 태평양무도장과 동경식당과 관련해 2명이 추가 확진됐다. 이에 따라 누적 확진자 수는 69명으로 증가했다.
이중 무도장 방문자는 42명, 방문자 가족 16명, 방문자의 접촉자 9명, 기타 2명 등으로 집계됐다.
이 밖에 타지역 확진자 접촉으로 3명, 2명은 현재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또 이날 용산구 보건소에서 덕양구에 거주하는 고양시민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13일 오후 4시 기준 고양시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감염자는 1981명이고, 고양시민 확진자는 1900명(국내감염 1832명, 해외감염 68명/타지역에서 확진 판정을 받은 시민 포함)이다.
/고양=김도희 기자 kdh@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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