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일 한국부동산원 인천지사 김세기(왼쪽) 지사장이 은혜의집 김현철 원장에게 설맞이 사랑의 쌀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부동산원 인천지사

한국부동산원 인천지사는 2일 인천 서구 은혜의집을 방문, 설맞이 사랑의 쌀을 전달했다.

인천지사는 매년 명절을 앞두고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의 쌀'을 전달하고 있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인천지역 은혜의 집 등 4곳에 모두 200포의 쌀을 전달했다.

김세기 지사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주고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마음으로 많은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부동산원은 옛 한국감정원의 새로운 명칭으로 지난해 12월 관련법 개정·시행에 따라 새롭게 출범해 부동산시장의 안정과 부동산 소비자 권익보호에 이바지하고 있다.

/김칭우 기자 chingw@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