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금사면은 지난 26일 강화된 거리 두기 지침을 준수하고,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이장회의를 시행했다.

이번 영상회의에서는 2021년 1월 자동차세 연납 안내, 이동형 신속 PCR 검사 운영계획 안내, 저소득층 중개보수 지원사업 안내, 아동학대 신고 협조 안내, 2021년 소형 저온저장고 지원사업 신청 안내, 겨울철 수도시설 동파 방지 주민홍보 협조 안내, 21C 농업인대학생 모집 안내 등 시(면)정에 대한 홍보 및 현안 사항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곽호영 금사면장은 “코로나19에 선제로 대응할 수 있는 신속PCR 검사 참여 및 홍보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시는 이장들께 감사하다”며 “감염병 예방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2월부터 실시하는 찾아가는 이동형 신속 PCR 검사에 대해서도 적극적인 홍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더불어 “코로나19 확진세가 주춤해졌다고는 하나, 인접 타 시∙군에서는 꾸준히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는 만큼 마스크 착용,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 등 방역지침을 준수하고, 재난대책본부의 방침을 철저히 지켜 시민들이 안심하고 일생생활을 누릴 수 있는 시기를 앞당길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가자”고 했다.

/여주=홍성용 기자 syh224@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