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경제위기 극복 위해
공공일자리 창출 노력 등 인정
▲ 안병용 의정부시장이 2020 한국최고인물대상에서 한국최고인물대상(지방행정부문)을 받았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이 2020 한국최고인물대상(지방행정부문)을 받았다.

이 상은 한국최고인물대상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신문방송총연합회와 한국정치평론가협회가 공동주관해 사회 각 분야에서 묵묵히 일하면서 탁월한 업적을 이루어 정의롭고 행복한 사회를 구현하는 데 기여한 자랑스러운 한국인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안병용 시장은 코로나19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기초지방자치단체로 전국 최대 규모인 국비 376억원을 확보해 9300개의 공공일자리를 제공했으며, 2022년 8월 준공할 예정인 미군부대인 캠프 스탠리 주변 산곡동 일원 65만㎡(약 20만평) 규모의 의정부 복합문화융합단지 도시개발사업을 추진해 4만명의 일자리 창출과 1조7000억원의 기업투자를 통해 의정부 100년 먹거리 완성의 핵심사업으로 만들었다.

또 의정부를 시민과 함께 더 푸르게, 더 아름답게 만들기 위해 2019년 7월부터 2021년까지 185개 사업 390억원 예산을 투입해 The Green&Beauty City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안병용 시장은 “코로나19로 지역경제 위기가 심각해지는 상황에서 공공일자리 제공과 기업투자 유치를 통한 복합문화융합단지 조성 도시개발사업을 추진해 의정부 100년 먹거리 완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46만 의정부시민의 행복한 삶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의정부=김은섭 기자 kimes@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