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능서면위원회는 새해를 맞아 지난 20일 장수 어르신에게 장수상을 전달했다.
여주시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능서면위원회는 경로효친사상을 드높이기 위해 매년 어르신 1명을 선정해 장수상을 수여하고 있으며, 올해는 능서면 마래리에 거주하는 김길순(97) 어르신이 수상하게 됐다.
김길순 어르신은 “추운 날씨에도 찾아주셔서 고맙다. 앞으로도 지금처럼 즐겁게 생활하며 건강을 유지하고 지내겠다”며 감사인사를 전했다.
심덕보 바르게살기 능서면위원장은 “항상 어르신 가정이 화목하시길 바란다. 새해에는 어르신께서 더욱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장수상을 전달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용수 능서면장은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코로나19 장기화와 계속되는 매서운 한파로 어르신들께서 어느 때보다 힘든 겨울을 보내고 있다. 신축년 새해에는 어르신들께서 즐겁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는 능서면을 만들겠다”고 했다.
/여주=홍성용 기자 syh224@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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