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각예술문화연구소(소장 김노천)는 지난 9일 인천 송도 스카이파크호텔에서 한국시각예술문화연구소 연구과정 누드기획전 ‘라무르-사랑’ 전시 수익금 전액을 UN경제사회이사회 특별협의지위NGO인 온해피(배인식 회장)에 코로나19 극복 후원금으로 전달했다.

지난 연말인 12월26일부터 30일까지 시오랜드(신포동 소재)에서 작가 26명이 가졌던 전시회의 작품 판매수익 전액을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후원금으로 기부했다. 이번 수익금 전달식에는 배인식(온해피)회장과 본 연구소의 김노천(오른쪽)소장과 최옥희(왼쪽)사무총장이 참여했다.

김노천 소장은 "연구소 운영위원회(회장 홍석진)에서는 이번 기부행사를 통해 전시와 기부를 연말에 연례행사로 지속하기로 결정하는 계기가 되었고 참여 작가들의 다음 작품에 더 큰 의미를 가지게 되었다"고 기부금 전달에 대한 소회를 밝혔다.

/김도현 기자 yeasman@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