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이나핏 벤치다운’을 착용한 이재원(왼쪽)과 김정빈. 사진제공=SK와이번스

SK와이번스 2021시즌 스프링캠프에 대비, 선수 및 코칭스탭 전원에 ‘다이나핏 벤치다운’을 지급했다.

SK 구단은 ‘다이나핏 벤치다운’을 매시즌 후반기 선수단에게 지급했지만, 이번에는 코로나19 여파로 국내에서 스프링캠프를 진행함에 따라 상대적으로 추운 국내 기후에 대비, 보온성이 높은 ‘벤치다운’을 사전에 제작•제공했다.

다이나핏 관계자는 “벤치다운은 선수들이 가장 추운 시기에 야외에서 착용하는 아이템인 만큼, 무엇보다 보온성과 활동성에 중점을 뒀다. 이번 시즌에는 국내 캠프에 앞서 선수단에 다이나핏 벤치다운을 지급하게 됐는데, 효율적인 캠프 진행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벤치다운을 착용한 최정은 “아무래도 국내 캠프는 해외보다 다소 낮은 기온 때문에 부상 예방과 컨디션 유지가 관건인데, 구단에서 선수들을 위해 발 빠르게 벤치다운을 준비해줘서 고맙게 생각한다. 기능성뿐만이 아니라 디자인 또한 만족스럽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다이나핏은 2017년 K2코리아가 처음으로 선보인 스포츠 브랜드로서, SK는 다이나핏과 2019시즌부터 2023시즌까지 5년간 총액 100억원 규모의 선수단 용품 후원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종만 기자 malema@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