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역도연맹은 제45대 대한역도연맹 회장 선거관리위원회가 단독 출마한 최성용(68•사진) 후보를 당선인으로 결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최성용 당선인은 제42대, 제44대에 이어 3번째 회장직을 맡게 됐다.

임기는 내년 1월부터 4년이다.

최성용 당선인은 “도쿄올림픽 메달 획득, 남북역도교류 적극 추진, 국가대표팀 활성화, 유망 유소년선수 육성 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하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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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현재 아시아역도연맹 부회장, 동아시아역도연맹 회장을 맡고 있다.

앞서 2000년 시드니올림픽 대표팀 감독, 1996년 애틀란타올림픽 대표팀 감독을 역임했다.

/이종만 기자 malema@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