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간거리·소요시간·교통정보 등 탐방객 궁금증 해소
경기옛길의 모든 정보를 한권에 담은 '경기옛길 가이드북'이 발행됐다.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경기옛길센터는 경기옛길 전 구간의 정보가 담긴 '경기옛길 가이드북'의 배포 준비를 마쳤다고 밝혔다. 표지 제외 88페이지로 구성된 경기옛길 가이드북은 현재 개통이 완료된 삼남길, 의주길, 영남길은 물론 올 11월에 개통된 평해길의 정보까지 담았다. 전체 지도와 각 구간별 지도, 구간별 문화유산 등의 정보는 물론, 구간거리 및 소요시간, 교통정보, 스탬프함 위치 등 탐방객의 궁금증을 해소할 세세한 정보로 알차게 구성됐다.
코로나 확산 여파로 경기옛길을 찾는 도보객이 늘면서 작년 대비 대폭 증가한 완주자를 위한 스탬프 지도를 인쇄해 이용자의 편의성을 크게 개선했다.
경기도 관계자는 “휴대와 관리의 편의성을 높이고, 경기옛길 전 구간의 정보를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구성한 가이드북을 통해 경기옛길을 찾는 탐방객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경기옛길 가이드북은 이달부터 각 길에 설치돼 있는 스탬프함을 통해 순차적으로 배포될 예정이다. 또 스마트폰으로 볼 수 있는 '경기옛길 가이드북 PDF' 파일은 경기옛길 홈페이지(www.ggcr.kr) 자료실에서 내려 받을 수 있다. 031-231-8524
/박혜림 기자 hama@incheonilbo.com
저작권자 © 인천일보-수도권 지역신문 열독률 1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