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보장계획 최우수 등 8개 수상
양평군은 전국 229개 기초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0년 지역복지사업 평가 최우수상을 비롯해 8개 복지 분야에서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21일 밝혔다.
수상 분야로는 보건복지부 주관 ▲지역복지평가 '2019년 지역사회보장계획 결과' 최우수 ▲지역복지평가 '희망복지지원단 운영' 우수 ▲자활분야 우수지자체평가 우수상을 받았다.
또 경기도 주관 ▲동절기 복지 사각지대 집중 발굴 지원 최우수 ▲경기도 민관협력 우수기관평가 우수 ▲어린이집관리 시스템 도입 우수시·군 우수상을 비롯해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과 한국사회보장정보원에서 실시한 공모전에서 각각 우수상과 장려상을 받는 등 8개 분야에서 총 1억3000만원 상당의 사업비와 포상금을 받게 됐다.
특히 복지부에서 주관해 지역 사회보장계획 수립·과정·결과의 충실성, 적절성, 우수성, 지역주민의 참여도 등을 평가하는 지역사회보장계획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받으며 6년 연속 우수지자체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뤄냈다.
지역복지사업평가인 '희망복지지원단 운영' 분야의 우수상도 지난해 대상에 이어 2년 연속 받은 것으로, 우수지자체로서의 입지를 굳혀 의미가 크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이번 수상으로 전국 복지 분야 우수지자체임을 증명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중앙정부의 포용국가를 향한 사회정책 방향을 함께해 지역사회가 중심이 되는 사회보장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양평=홍성용 기자 syh224@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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