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두순 출소. /사진=김철빈 기자 narodo@incheonilbo.com
조두순 출소. /사진=김철빈 기자 narodo@incheonilbo.com

아동 성범죄자 조두순이 12일 오전 6시46분쯤 법무부의 관용차를 타고 서울 구로구 서울남부교도소를 나왔다.
조는 안산보호관찰센터를 거쳐 자신의 집에 도착할 때까지 관용차를 타고 보호관찰관과 함께 이동했다. 

/김철빈 기자 narodo@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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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아동 성범죄자 조두순 12일 출소…안산보호관찰센터 거쳐 귀가 아동 성범죄자 조두순이 12일 출소했다.조두순은 이날 오전 6시46분쯤 법무부의 관용차를 타고 서울 구로구 서울남부교도소를 나왔다.조는 안산보호관찰센터를 거쳐 자신의 집에 도착할 때까지 관용차를 타고 보호관찰관과 함께 이동했다. 그는 출소 전 전자장치(전자발찌)를 부착한 한 것으로 알려졌다.조의 출소 하루 전부터 직후까지 교도소 앞에서 시민 100여명 '조두순 처형', '조두순 사형' 같은 구호를 외쳤다일부는 조두순이 탄 차의 이동을 막기도 했다. 조두순은 이날 오전 6시쯤 출소할 예정이었지만 일부 시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