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새마을회(회장 김의식)는 지난 8일 인천시 남동구 구월동 샤펠드미앙에서 신은호 인천시의회 의장을 비롯 각계 인사와 새마을지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 인천시 새마을지도자 대회'를 열었다.

'온 마음 온 몸으로 생명살림운동 실천! 자원순환 도시 인천 만들기'란 주제를 내걸고 올 한해 사업성과 보고, 실천결의 다짐 을 했다.

김예순 연수구부녀회장에게 새마을훈장 협동장, 최승기 계양구협의회장에게 새마을포장, 유기선 미추홀구새마을회장에게 대통령 표창이 각각 수여되는 등 올 한해 새마을운동을 이끈 지도자 20명을 포상했다.

김의식 회장은 "새마을운동 50주년을 맞아 생명살림운동이 전 지구촌 운동으로 확산해 나가는 한편 자원순환도시 인천 만들기에 보다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아가자"고 말했다.

 

/조혁신 기자 mrpen@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