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체육회와 10개 군·구체육회가 홈 트레이닝 영상 보급을 통해 시민의 건강과 행복을 책임지고 있다.

코로나19가 확산하는 가운데 인천시체육회와 10개 군·구체육회는 외부 체육 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을 위해 꾸준하게 홈 트레이닝 영상을 제작, 배포하고 있다.

홈 트레이닝은 영상 등을 보며 집에서 하는 운동이다.

미세먼지 등 날씨의 제약을 받지 않고, 혼자서도 특별한 장비 없이 손쉽게 할 수 있다.

홈 트레이닝 영상은 인천시체육회와 10개 군·구체육회 생활체육지도자가 직접 참여해 제작하고 있다.

스트레칭, 근력운동, 댄스영상, 에어로빅, 필라테스, 유아체육, 복싱 다이어트, 축구 기본기술, 배드민턴 라켓 잡는 법 등 누구나 실내에서 쉽게 따라할 수 있도록 내용을 담고 있다.

해당 영상은 인천시체육회 홈페이지(http://www.icsports.or.kr/), 각 지역의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이규생 인천시체육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심신이 지친 시민들의 불편한 부분을 조금이나마 해소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시간과 장소에 제약 없이 각종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제공받을 수 있도록 양질의 콘텐츠 내용을 지속적으로 업로드 해 생활체육을 누구나 향유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종만 기자 malema@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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