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소상공인서민금융복지지원센터는 인천시 8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계양구, 남동구, 동구, 미추홀구, 부평구, 연수구, 서구, 중구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인천시 서민금융복지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지난 7월부터 이달까지 기관별로 모두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센터는 인천지역 서민들에게 금융역량을 높일 수 있는 금융교육뿐만 아니라, 대출채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금융 취약계층의 개인파산면책, 개인회생, 신용회복 등 채무조정지원 및 심리상담을 통해 종합적인 서민금융복지를 지원할 계획이다.
엄기종 센터장은 “인천지역 건강가정∙다문화가족센터와 긴밀히 협력해 채무문제에 놓인 시민을 조기에 발견하고 재기할 수 있도록 사회안전망으로써의 역할을 다하겠다”면서 “금융서비스의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에게 금융복지지원을 통해 인천시 소상공인과 서민들의 경제적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곽안나 기자 lucete237@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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