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 홍보 이미지. /자료제공=경기도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 홍보 이미지. /자료제공=경기도

경기도 공공배달 앱 '배달 특급'을 홍보하는 청년 특급이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24일 경기도주식회사에 따르면 청년 특급 단원 240명을 뽑았다. 이들은 배달 특급의 가치와 목적을 알리는 역할을 맡는다.

각자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배달 특급과 관련한 카드 뉴스, 인터뷰 영상, 만화 등 다양한 콘텐츠로 배달 특급을 소개한다. 청년 특급 단원들이 올린 콘텐츠는 현재 180개다.

해당 콘텐츠는 '경기도 공공배달 앱'이나 '배달 특급' 등의 해시태그로 검색이 가능하다.

청년 특급에 참여한 백현수씨는 “코로나19로 대학교를 휴학했는데, 힘든 시기에 뜻깊은 활동을 할 수 있어 기쁘다”며 “공공과 상생을 지향하는 공공배달 앱 취지에 크게 공감한다. 이를 많은 사람에게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다음 달 1일 시범지역인 화성·오산·파주에서 먼저 소비자들과 만난다.

/황신섭 기자 hss@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