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는 만안구 석수2동 삼막천 수변공원과 석천로 가로환경 정비사업을 완료했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도시재생 뉴딜 사업의 하나로 KT 석수지사에서 신흥아파트까지 510m 구간의 차도와 인도를 재포장했다.
또 만안교 인근 삼막천을 따라 150m 길이의 보행 데크를 설치하고 이 일대에 조팝나무와 영산홍을 심었다.
이에 따라 차도와 보행로가 명확히 구분돼 주민들이 안전하게 도로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만안교 주변을 특색거리로 정비했다”며 “주택가 골목길 개선 등 살기 좋은 마을 만들기 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안양=이복한 기자 khan4936@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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