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고령친화종합체험관은 제주연구원 고령사회연구센터와 ‘고령친화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고 23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고령친화기업의 체계적인 지원과 관련 산업 발전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성남 고령친화종합체험관은 2012년 10월 개관하고 한국시니어리빙랩을 운영하며 고령친화기업의 기술고도화와 국내 리빙랩 발전을 선도하고 있다.
제주연구원 고령사회연구센터는 고령자의 삶의 질 향상과 국내외 전문가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제주형 고령친화도시 모델 확산에 구심적 역할을 하고 있다.
김규호 성남고령친화종합체험관 관장(을지대 교수)은 “두 기관이 가진 지식, 인력, 기술력 등의 인프라를 활용하면 고령친화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성남=이동희 기자 dhl@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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