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과 경기도자원봉사센터가 5일 업무협약을 맺고 지역 사회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과 올바른 기부문화 정착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도자원봉사센터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융기원 주영창 원장과 경기도자원봉사센터 권석필 센터장이 직접 참여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도내 사회공헌 활성화의 지속가능한 상호 협력체계 구축 ▲자원봉사 및 기부문화 증진을 위한 지역사회 연계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 발굴 및 지원, 정보 공유 ▲기타 협정 목적에 적합한 각종 사업의 추진 및 지원 등을 약속했다.

권석필 센터장은 “자원봉사와 기부에 대한 수요가 늘어가는 가운데 다양한 영역에서 자원봉사 진흥 및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할 수 있어 매우 기쁘며, 융기원과 지속해서 협업하겠다”고 말했다.

주영창 원장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도 산하기관으로서 도민의 복지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연구원의 특징을 활용한 지역특화∙연구특화 공헌활동과 기부문화 증진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최남춘 기자 baikal@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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