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0 청소년·청년 노동인권박람회./사진제공=성남시청소년재단

성남시청소년재단은 26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2020 청소년·청년 노동인권박람회’(알·쓸·신·동)를 비대면으로 연다고 25일 밝혔다.

재단은 이를 위해 노동인권박람회 홈페이지(http://www.sn-right.or.kr)를 개설했다.

홈페이지는 ‘알·쓸·신·동’이라는 4개의 영역으로 구성됐다. 알·쓸·신·동은 ‘알아두면’, ‘쓸 데 있는’, ‘신기한’, ‘청소년·청년 노동인권’의 줄임말이다.

박람회는 인공지능(AI) 기반 자기소개서 분석, 온라인 면접, 직업군과 관련 정보 제공, 다양한 체험 행사 등을 마련했다.

성남시 거주, 재직, 재학하는 청소년·청년이면 누구나 박람회에 참가할 수 있다.

진미석 재단 대표이사는 “청소년과 청년들이 일과 노동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노동의 권리와 책임까지도 익힐 수 있는 박람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했다.

/성남=이동희 기자 dhl@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