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고, 제물포고에 이어 동산고등학교 역시 제48회 봉황대기 전국고교야구대회 32강에 올랐다.
이들은 나란히 대회 16강 진출에 도전한다.
동산고는 22일 서울 목동야구장에서 열린 대회 2회전(64강)에서 원주고등학교를 8대 4로 꺾었다.
동산고는 1회말 먼저 4점을 내주며 끌려갔다.
하지만 원주고의 방망이가 계속 침묵하는 사이 3회초 1점, 7회초 3점을 뽑아 동점을 만들었다.
이어 8회초 1점, 9회초에 3점을 추가하며 승리를 맛봤다.
동산고는 25일 오후 12시 30분 목동야구장에서 부산고와 16강 진출을 다툰다.
한편, 인천고는 23일 오후 6시30분 치러지는 32강전에서 광주동성고등학교와 만나 16강 진출을 다툰다.
제물포고는 23일 벌어지는 도개고등학교-휘문고등학교와의 2회전 경기 승자와 26일 오후12시 30분 목동야구장에서 32강전을 치른다.
/이종만 기자 malema@incheonilbo.com
저작권자 © 인천일보-수도권 지역신문 열독률 1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