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0년 깨끗하고 밝은 여주 만들기’ 사업에서 최우수로 선정된 금사면 외평리 마을./사진제공=여주시

 

여주시는 지난 14일 ‘2020년 깨끗하고 밝은 여주 만들기’ 사업 우수 읍‧면‧동을 선정하고 공표했다.

이 사업은 깨끗한 환경조성으로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하고 문화관광의 도시로 깨끗하고 밝은 이미지 조성을 위해 2015년부터 현재까지 지속해서 추진되고 있다.

올해는 지난해와 같이 12개 읍‧면‧동을 대상으로 인구수에 따라 3개 그룹으로 나눠 서면평가와 읍‧면‧동 추천 위원과 전문가 위원으로 구성된 15명의 시민평가단의 현장평가점수 합산 평가로 가남읍, 북내면, 금사면 등 3개소가 최우수로 선정됐으며 중앙동, 대신면, 강천면 등 3개소가 우수로 선정됐다.

깨끗하고 밝은 여주 만들기의 주요사업으로는 마을 미관 저해 요소 제거를 위한 제초작업, 쓰레기수거 및 청소, 불법 광고물 제거, 정류장 환경정비 및 특수시책 지역관리 등이 있으며, 읍‧면‧동을 중심으로 많은 마을과 단체 등의 참여로 해마다 주민들의 좋은 호응을 받고 있다.

정된 6개 마을에 대한 시상식은 11월2일 열린다.

/여주=홍성용 기자 syh224@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