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처인노인복지관은 14일 복지관 상담실에서 온라인 비대면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총 6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상담프로그램은 복지관 상담사가 지난 9월23일부터 매주 수요일 2시간 동안 비대면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화상 앱 줌(ZOOM)을 활용해 진행하고 있다.

복지관은 이번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이 서로의 관계를 향상하고, 상담을 받는 어르신 서로가 심리적∙정서적 지지를 받아 코로나 블루와 노인우울증을 예방하는 효과를 보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용인=김종성 기자 jskim3623@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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