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스페이스 어비움이 무료 강의 ‘2020 알콩달콩 전통문양 그리기’의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아트스페이스 어비움이 주최하고 도야 단청문양 연구소가 주관, 경기문화재단이 후원하는 ‘2020 알콩달콩 전통문양 그리기’에서는 단청문양 및 민화, 벽화그리기 등에 관한 강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강좌에서는 무형문화재 제28호 단청장 이수자인 김현자 선생이 강사로 나서 전통 재료를 활용한 다채로운 강연을 펼친다.
교육은 오는 15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매주 목요일 두 시간씩 총 5회에 걸쳐 진행한다. 강의 시간은 오전 10시30분, 오후 1시30분 중 선택 가능하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로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특히 어비움은 교육 일정을 마친 수강생을 대상으로 작품 전시회도 마련할 예정이다.
도야 김현자는 “단청문양 그리기를 통해 한국의 전통 문화의 예술적 가치와 미를 알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강좌 신청은 전화(031-334-6468) 또는 문자(010-3894-1102)로 이름, 나이, 성별 등을 남기면 된다.
/박혜림 기자 hama@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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