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부 장관상 등 3개상 수상
▲ 6일 한국산업인력공단 인천지역본부에서 열린 우수 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시상식에서 인천지역 인적자원개발위원회는 고용노동부 장관상, 한국산업인력공단 이사장상 등 3개상을 수상해 전국 최고의 지역 인적자원개발위원회로 인정받았다. /사진제공=인천상공회의소

 

인천지역 인적자원개발위원회(공동위원장 이강신 인천상공회의소 회장, 최장혁 인천시 행정부시장, 김학권 인천경영자총협회 회장, 이하 인천인자위)가 6일 한국산업인력공단 인천지역본부에서 개최된 우수 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시상식에서 고용노동부 장관상, 한국산업인력공단 이사장상 등 3개상을 수상해 전국 최고의 지역 인적자원개발위원회로 인정받았다.

고용노동부 장관상은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실시한 2019년 전국 16개 지역 인적자원개발위원회 성과평가에서 최우수등급을 달성해 수상하게 됐으며, 인천인자위를 구성하는 3개의 팀인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양성사업팀, 일학습전문지원센터, 고용혁신추진단 모두 우수한 성적으로 이룬 성과다.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양성사업팀은 체계적인 거버넌스 운영과 기업 수요조사를 바탕으로 수립한 인력양성계획의 성과를 인정받아 'A등급'의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또 사무국의 '조직관리' 부문과 '우수 전담자(수상 성민영 선임연구원)' 부문에서도 한국산업인력공단 이사장상을 수상했다.

이강신 인천지역 인적자원개발위원회 공동위원장은 “이번 성과는 맞춤형 지원의 결과로 앞으로도 지속적인 유관기관과의 협력과 기업 및 근로자의 수요를 파악하여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한 인천지역 거버넌스로써의 역할을 수행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인천인자위는 3개 팀의 지역 거버넌스 수행을 위한 노력으로 맞춤형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현장 중심의 교육훈련을 지원하고, 전략적인 일자리 사업을 발굴, 기획 및 운영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칭우 기자 chingw@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