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는 재단법인 에이스경암이 추석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 전달해 달라며 10㎏들이 쌀 5314포대(1억22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받은 쌀을 기초생활보장수급자 가운데 홀로 사는 어르신 댁 4963가구와 가정위탁 아동이 사는 351가구에 1포대씩 보냈다.
에이스경암은 1999년부터 기업 이익의 사회환원을 실천하기 위해 홀로 사는 어르신, 가정위탁 아동, 소방관 사기진작 격려금과 순직 자녀 장학금, 무료급식, 대북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펴고 있다.
/성남=이동희 기자 dhl@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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