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보건복지부와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이 주관하는 '2020년 노인일자리주간 기념식'에서 2019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평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2019년 노인일자리 사업 우수기관 평가는 전국의 노인일자리 사업 수행기관 1268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이번 수상은 2018년 전국 노인일자리 종합평가 '대상' 수상에 이은 2연패다.

2019년 노인일자리 사업 우수기관 수상은 총 18개 기관으로 장관상 14개(대상 4·최우수상4·우수상5·장려상 1), 개발원장상 4개로 우수 시도 최우수상 인천시, 우수 시·군·구 우수상 남동구·서구, 지자체 보조일자리 사업 우수 수행기관 11개소 미추홀노인인력개발센터·연수구노인인력개발센터·서구노인인력개발센터·남동구노인인력개발센터·인천계양시니어클럽·부평구노인인력개발센터·중구노인인력개발센터·인천광역시노인인력개발센터·인천 남동구지회 등이다.

박남춘 인천시장은 “이번 최우수상 수상의 영예는 수행기관과 자치단체가 협력하고 어르신들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이룬 성과”라며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은경 기자 lotto@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