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코로나19 사망자와 확진자가 각 1명씩 추가 발생했다.

21일 고양시 등에 따르면 지난 8월31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에서 격리 치료 중이던 고양시 일산동구 성석동 일이삼 요양원 입소자 70대 A씨(고양 265번)가 20일 숨졌다.

A씨는 코로나19 증상 악화로 이날 오후 2시25분 사망했다.

50대 김포시 운양동 주민 B(고양 365번)씨는 화성시 132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20일 명지병원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21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20일 기준 고양시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받은 감염자는 총 365명이고, 이중 고양시민은 352명(국내감염 319명, 해외감염 33명)이다.

/고양=김도희 기자 kdh@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