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민주시민교육 자체 강사양성을 위해 광주시민을 대상으로 다음 달 5일까지 강사양성 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개설되는 ‘민주시민교육 강사’ 양성과정은 민주시민교육의 활성화를 위한 것으로, 교육내용은 ▲민주시민교육 입문 ▲다양한 사회단체 대상별 민주시민교육 ▲지역사회 기반 역량강화 ▲강사의 역할과 기법 등 4개 과정으로 운영한다.

모집인원은 15명이며 교육 기간은 다음 달 21일부터 11월19일까지 총 10회 40시간이다. 교육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며 혁신교육협력지원센터 교육장에서 개강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지역주민의 학습 욕구를 충족시키고 지역 내 전문 인력을 확보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광주=김창우 기자 kcw@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