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DS부문 용인사회공헌센터는 17일 용인시장실에서 지난해 삼성나눔워킹페스티벌에서 모은 복지기금 2억8829만원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백군기 용인시장을 비롯해 김종헌 삼성전자 DS부문 용인사회공헌단센터장 최은숙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이 기금은 지난해 11월 삼성나눔워킹페스티벌에 참여한 시민들의 참가비와 삼성전자의 매칭 기부로 모은 것이다.
김종헌 삼성전자 DS부문 용인사회공헌센터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건강한 나눔에 뜻을 모아준 용인시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복지를 위한 사회공헌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용인=김종성 기자 jskim3623@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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