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2차 재난기본소득 지급키로 … 1인당 10만원
연천군, 2차 재난기본소득 지급키로 … 1인당 10만원
  • 김태훈
  • 승인 2020.09.16 18:50
  • 수정 2020.09.16 18:50
  • 2020.09.17 1면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연천군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주민의 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주민 1인당 10만원의 2차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한다고 16일 밝혔다.

앞서 연천군은 지난 4월 1차로 주민 1인당 20만원의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한 바 있다. 2차 재난기본소득 지급은 경기지역에서는 연천군이 처음이다. 전국에서는 10여개 지방자치단체가 지급할 방침이다.

연천군의 인구는 4만4000여명으로, 필요한 재원 44억여원은 재정안정화기금으로 마련한다.

연천군은 오는 22일 군의회에서 2차 재난기본소득 지급방안이 의결되면 23일부터 다음 달 26일까지 지급할 예정이다.

2차 재난기본소득은 선불카드(무기명 정액 기프트카드)로 지급하며 카드 수령일부터 11월 30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연 매출 10억원 초과 매장에서도 사용할 수 있지만 온라인 결제, 유흥업소, 사행성 업종 등은 사용처에서 제외된다.

연천군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을 돕기 위해 군의회와 협의해 2차 재난기본소득 지급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연천=김태훈 기자 thkim65@incheonilbo.com

▲ 인천일보, INCHEONILBO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