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도시공사 전자지도 서비스

광명도시공사는 14일부터 관광 콘텐츠와 정보통신기술이 융합된 광명동굴 전자지도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6일 밝혔다.

광명동굴 스마트관광 전자지도는 광명동굴 내외부 시설 정보를 제공하는 모바일 서비스다. 별도의 애플리케이션 설치 과정 없이 누구나 스마트폰을 통해 쉽게 접속해 광명동굴의 모습을 현장감 있게 살펴볼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이다. 광명동굴 내부 주요 관광지는 움직이는 아이콘으로 표시돼 더욱 쉽게 정보를 얻을 수 있으며, 특히 터치 한 번으로 동굴 내부 사진과 동영상, 위치정보 등을 쉽게 얻을 수 있다.

광명동굴 스마트관광 전자지도는 포털사이트에서 '광명동굴 전자지도(http://cavegm.dadora.kr)'를 검색하면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동굴 내부와 외부 변경사항은 실시간으로 업데이트될 예정이며, 다양한 서비스도 단계적으로 확충해 관광객들의 이용 편의를 높일 예정이다.

김종석 공사 사장은 “코로나19 확산세로 여행이 어려워진 요즘, 스마트관광지도를 이용해 집콕하면서 광명동굴 랜선 여행을 떠나보기를 추천한다”고 말했다.

/광명=장선 기자 now482@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