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구가 7일부터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에 참여할 주민을 추가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노인 일자리 사업 추가 모집은 코로나19로 타격받은 노인 일자리 시장 안정화를 위한 것이다.

부평구 노인인력개발센터 286명, 부평구 노인복지관 141명, 산곡노인문화센터 30명 등을 동시에 모집한다.

이들은 환경 정비나 생활 방역, 공중화장실 불법촬영 점검, 학교안전 지킴이 등에 투입된다.

공익활동 신청대상은 만 65세 이상의 기초연금수급자이고, 사회서비스형은 만 60세 이상이면 가능하다.

공익활동 참여자는 월 30시간(1일 3시간) 근무에 활동비 27만원, 사회서비스형은 월 60시간(1일 3시간) 근무에 활동비 71만원이 지급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부평구 노인인력개발센터(032-528-6080)나 부평구 노인복지관(526-4447), 산곡노인문화센터(362-7252)로 문의하면 된다.

/정회진 기자 hijung@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