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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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20명대로 낮아졌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3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3명 늘어 누적 1만4389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의 감염 경로는 지역발생이 3명, 해외유입이 20명이다.

지역발생 3명이 나온 지역은 서울 2명, 경기 1명 등 모두 수도권이다.

해외유입 신규 확진자 20명 가운데 14명은 공항이나 항만 검역 과정에서 발견됐다. 나머지 6명은 지역 거주지나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격리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확진자의 국적은 내국인 14명, 외국인은 6명이다.

사망자는 늘지 않아 301명을 유지했다.

 

/조혁신 기자 mrpen@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