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보건소가 직장인 건강 바(Bar)를 운영했다고 2일 밝혔다.

이는 아침을 자주 거르는 20∼40대 직장인에게 올바른 영양 정보와 저염 식사법을 알리는 건강 사업이다.

보건소 직원들은 오전 8∼9시 사이 의정부경찰서 직원 300명에게 견과류∙선식∙잡곡을 제공했다. 또 소변으로 나오는 나트륨양도 측정했다.

이종원 보건소장은 “규칙적으로 식사해야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다”며 “의정부 직장인들을 위해 다양한 건강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의정부=황신섭 기자 hss@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