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청장 이재현)는 지난 22일 검단일반산업단지에 위치한 요진코아텍에서 ‘찾아가는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서구 기업&일자리 지원센터와 인천표면처리협동조합이 함께 주관한 행사로 요진코아텍 내 입주기업 중 표면처리 전문인력을 원하는 도금업체와 ‘친환경 녹색 표면처리 전문가 양성과정’ 교육수료자 간 만남의 장이 마련됐다.
이날 현장에는 10개 업체가 참가해 현장면접을 실시했으며 교육 수료생 중 15명이 면접에 참여했다. 최종합격자는 개별 통보된다.
서구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기업체와 구직자 모두가 힘든 시기이지만 함께 극복할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실질적인 채용이 이뤄질 수 있도록 구인·구직 간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행사장에서 열감지기를 통한 발열 체크는 물론 손소독제를 비치해 안전한 행사가 진행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했다.
/이은경기자 lotto@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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