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가 국자유공자 명패 달기를 했다고 21일 밝혔다. 안병용 시장과 황후연 경기북부보훈지정창은 의정부동에 사는 국가유공자 집을 방문해 명패를 달았다.

안 시장은 “국가에 헌신한 유공자를 직접 뵙게 돼 영광이다”며 “국가유공자의 희생을 잊지 않고 존경과 대우를 다 하는 보훈정책을 펴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국가유공자 1705명의 집에 명패를 달았다. 올해엔 참전유공자와 무공수훈자 등 1063명에게 국가유공자 명패를 전달할 예정이다.

/의정부=황신섭 기자 hss@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