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일 인천일보 대강당에서 열린 '창간32주년 기념식'에서 김영환 인천일보 대표이사가 기념사를 하고 있다. /양진수 기자 photosmith@incheonilbo.com

 

제32회 인천일보 창간 기념식이 15일 인천일보 사옥 4층 대회의실에서 거행됐다.

기념식은 코로나19 여파로 외부인사 없이 내부 임직원들만 모여 진행됐으며 기념영상 시청에 이어 창간 32주년 기념 표창이 이뤄졌다.

우수부서에 편집국 편집기획부와 경기본사 동부취재본부가 선정됐고, 우수사원엔 김기성 편집국 경제부 부국장 등 8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곽승신 편집국 디지털뉴스부 부장 외 7명이 장기근속 표창을 받았다.

김영환 인천일보 대표이사는 이날 창간사를 통해 “시대에 부응하고 주민들과 소통하는 언론을 만들기 위해 종이신문 중심의 제작시스템을 뉴미디어 시대에 맞게 구축하는 '디지털 퍼스트'를 추구하겠다”며 “'인천일보 이 맛에 본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시민들에게 속 시원한 기사를 제공하자”고 제안했다.

/장지혜 기자 jjh@incheonilbo.com